소위 말해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찾는 젊은 인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대세 ‘핀테크’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이곳>의 한 달 대출신청액은 1조원이 넘는다.“
“<이곳>에는 골드만삭스, 베인앤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맥킨지, NHN, 카카오 등의 금융/IT 기업 출신의 인재들이 바글바글하다.“
“<이곳>은 국내를 넘어 CNBC, 블룸버그, 등의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곳>은 실존하는 회사입니다. 바로 피.플.펀.드.!!!
나는 못 들어봤다! 뭐 하는 곳이냐?
예, 맞습니다. 아직은 알만한 사람만 아는 회사죠. (특히 금융에 관심이 많은 분에겐 꽤 인지도가 높답니다) 어쨌든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피플펀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이렇습니다.
은행이 아닌데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

잠깐만 집중해주세요. 세줄 요약 나갑니다.
1.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은행부터 찾는다.
2. 은행대출을 못 받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는다.
3. 피플펀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은행대출을 만들었다.

궁금하신 것이 정상입니다. 은행이 아닌 스타트업이 새로운 은행대출을 만들었다니.
그럼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클릭>)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당연히 은행부터 찾습니다. 대체로 금리도 낮고, 신용점수에도 유리하니까 그렇죠. 하지만 대출자 10명 중의 8명은 은행이 아닌 곳에서 대출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가요? 저축은행, 카드사 등 대출이 필요한 사람은 대출조건이 안 좋더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데, 그래서 문제가 뭐냐… 은행이 아닌 곳은 금리가 높다는 것이 문젭니다. 높게는 연24%에 달하는 금리를 부담해야 하죠.

이렇게 은행이 아닌 곳에서 취급하는 대출금은 1년에 무려 80조원이 넘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높은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는 거죠. 은행(저금리)과 은행이 아닌 곳(고금리)의 현격한 금리 차이, 이른바 ‘금리단층’ 문제를 해결하고자 피플펀드가 새로운 길을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전북은행과 함께 만든 ‘피플펀드론’입니다. 고금리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 피플펀드를 통해 ‘중금리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죠.
조금 말이 길었죠? 그러니까 피플펀드는
기술로 금융을 바꾸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기존 금융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기술로 풀어가는 회사죠. 벌써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 되기 위해 매일매일 구슬구슬땀땀을 흘리고 있어요. 그 결과 지난 4년 동안 9천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모아 대출자들에게 연결했답니다.
그래서 몇 등이냐면…
1등이에요!
감사하게도 피플펀드는 쑥쑥 성장하고 있어요. 또 감사하게도 어느덧 1위,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진장 1등이 됐죠. 올해 투자모집금액만 보더라도, 벌써 2천억원이 넘는 자금을 신규로 모집했답니다.

어떻게, 왜
1등이 된 걸까?
1조원 가까운 대출을 취급하면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고,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다수의 금융기관과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비결이 뭘까요?

피플펀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하나 꼽자면 바로 ‘데이터와 기술을 통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피플펀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redit Scoring System)을 자체 개발했어요. 4년에 걸쳐 개발한 이 신용평가모형은 실제 피플펀드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정확도가 엄청나게 뛰어나답니다.
물론 전북은행,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NICE신용평가, KCB, 한국신용데이터 등 다수의 금융/데이터 기반 기업들과의 협업도 빠질 수 없는 장점이고요.

피플펀드를 위한
‘법’도 생겼어요!
사실 지난 5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P2P업계라 불리는 이 시장에 무려 200개가 넘는 회사가 뛰어들었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도 발생했었죠. 그래서 아마 부정적인 기사나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걱정과 우려 속에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법’이 생겼다는 거죠.

이미 2010년에 P2P금융 관련 법이 제정된 미국은, 2018년 기준 전체 개인대출의 38%를 핀테크 대출이 차지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P2P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aka.온투법)이 곧 시행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피플펀드가 국가에서 공식 인정하는 ‘금융기관’이 되는 동시에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소비자 보호는 강화되고, 시장이 더 건전하고 튼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죠. (두근두근)
제일 자랑하고 싶은 건
역시 ‘피플러’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피플펀드가 가진 최고 자산은 역시 피플펀드 피플, ‘피플러’들입니다. 이곳에는 피플펀드의 폭발적인 성장 그리고 미래 가능성을 믿는 인재들이 자꾸자꾸 모여들고 있습니다.
100명 모두 소개하고 싶지만, 맛보기 5명을 보여드릴게요!

강민승 CTO (개발총괄이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개발경력 8년, 전 코박 대표이사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중등부 대상 및 고등부 은상, ACM-ICPC 아시아 예선 2회 입상
“제가 피플펀드에 온 이유는, 같이 일하고 싶은 멋진 동료와 풀고 싶은 금리단층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너무나도 의미 있었던 것이 컸습니다. 매달 1조씩 대출 신청이 들어오는 거대한 데이터 속에서 하루하루 나아지는 지표를 보면서 피플펀드만이 해결할 수 있는 금융의 열쇠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조준영 CPO(제품총괄이사)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석사
ACM-ICPC 아시아 예선 4회 입상, 바비톡, 미팩토리 등, 12년간 10회 이상 창업 경험
“제가 피플펀드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정말 홀딱 반했기 때문이에요. 금리단층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인재들이 모여 기술로 해결하는 회사이거든요. 너무 예뻐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당신만을 위한 예쁜 플랫폼을 만들 거예요. ”

정승우 A&I(Analytics&Insight) 그룹장
KAIST 산업공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 데이터마이닝 석사
NICE 신용평가 12년 재직, 30여개의 제2금융권 신용평가모형 프로젝트 진행
“전직장에서 2금융권 CSS 프로젝트를 리드해오면서 금리절벽/금리단층 문제를 절감해왔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피플펀드는 P2P 회사로써 금리절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은행대출로의 대환을 통해 신용도까지 개선하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너무 큰 매력을 느꼈고,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으로 더 많은 보통 사람들에게 보통이 아닌 금융을 드리는 데 기여하고 싶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신정섭 개발팀장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고려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SK플래닛, 카카오페이, 네이버에서 총 8년여간의 Full Stack 개발경력
“제가 피플펀드로 합류하게 된 이유는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라는 가치를 믿고 함께 일하는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자체적인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고 업데이트하며 연체율을 극적으로 관리하려는 열정에 평범한 회사는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어요. 피플펀드가 만드는 새로운 금융, 함께 만들어요!”

민경재 IR 그룹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및 수석 졸업
McKinsey & Company, 스타트업 프립 CMO
“제가 피플펀드에 온 이유는, 너무 멋진 동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력과 열정이 모두 최고인 동료들과 함께,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하루 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피플러’를
열심히 찾고 있어요.
피플펀드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조금 더 눈을 크게 떠주세요. 저희가 찾는 이상형을 소개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보통이 아닌 금융’을 만들고 싶은 분!
진정한 금융 혁신은 참 어려운 일이에요. 단순히 조금 편해지는 것으론 금융을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의 핵심인 대출과 투자 시장에서는 100여 년간 금융산업을 이끌어온 대형 금융사들과 경쟁하며 이겨내야 하니까… 결국 기술과 금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가능한 일이겠죠?
그러니깐 결국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라는 피플펀드의 미션에 진심으로 가슴 뛰는 분이 필요합니다. 그런 ‘피플러’들에겐 우리의 여정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요. (이 글을 읽는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하셨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세요!)
힘들 때도 옆 사람을 웃게 만드는 사람!
(aka 함께 일하고 싶은 능력자)
사실 어려운 일에 도전할 때는 수많은 실패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피플펀드 역시 수많은 역경을 겪으며 지금까지 나아왔어요. 그 와중에 우리가 씩씩하게 자랄 수 있었던 건… 밝고 긍정적인 피플러들 덕분이죠!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 앞에서도 쫄거나 좌절하지 않고 웃으면서 부딪히는, 긍정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들. (혹시… 당신?!)
나는 참 긍정적인 사람인데 이기적인 이들과 프로부정러들 덕분에 긍정파워를 잃어가고 있다면… 피플펀드로 오세요~~!
피플펀드는 개인의 역량만큼 팀워크를 통한 시너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피플러를 찾을 때 동료와의 협업과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에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인지 살핍니다. (고집은 SURE! 고집불통은 NO!)
수많은 피플러들과 각자 또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마셔요!
일할 곳을 찾을 때 뛰어난 동료들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는 당신께… 피플펀드를 추천합니다. 피플펀드는 늘 업계 최고의 인재를 찾아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 그 결과 피플펀드에 모인 100여 명의 피플러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역량을 갖춘 훌륭한 분들입니다. 매일매일 함께 일하는 좋은 동료들은 그 자체로 최고의 복지! (사람 스트레스 말고 사람 블레스를 받고 싶다면… 지금 연락해주세요!)
어떻게 일하는지
살짝궁 말씀드리자면…
피플펀드와 피플러가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일하는 지도 조금 말씀드릴게요.
‘자율의 힘’을 믿어요.
피플펀드는 통제가 성과를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연한 출퇴근 제도가 있고, 임신 및 출산 시에는 유연/단축/재택근무가 가능합니다. 충분히 책임 있게 일하는 사람이라면, 각자의 사정에 맞게 전례 없는 유연성을 발휘하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고요.
‘개인의 성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피플펀드는 피플러의 성장이 곧 피플펀드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모든 피플러가 피플펀드의 자산이자 성장동력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피플러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기적으로 실행하는 Growth Review를 통해 성과와 성장을 점검하죠. 그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한 도서는 무제한으로 지원해드리고 있답니다.
‘존중’이 없으면 함께 하지 않아요.
일을 하다 보면 항상 모두의 마음과 생각이 일치하진 않거든요. 그럴 때는 서로 경청하고 건강하게 논의, 비판하면서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요. 그럴 힘은 결국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거든요. 그래서 피플펀드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피플러’로 모시지 않아요.
‘프로페셔널’하게 일해요.
피플펀드에서는 주니어 멤버라도 자신의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누군가 한 번 더 봐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일하는 피플러가 없죠. 자연스럽게 모든 피플러에 대한 기대가 높고, 대부분 그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신답니다. 앞으로도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주도적이고 완결성 있게 일하는 분들을 열심히 모시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hr@peoplefund.co.kr로 물어봐 주세요.
(편하게 이력서를 보내주셔요 )

혹시 지원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tech@peoplefund.co.kr로 간단한 경력과 질문을 보내주세요.
(CTO/CPO가 꼼꼼히 읽어보고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