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P2P금융 법안이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P2P금융 관련 법률이 만들어지기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을 뗐다는 뜻이죠. P2P금융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였기 때문에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이외에도 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볼까요?

[피플펀드]

드디어 법이 생깁니다! P2P금융 법제화 첫걸음

지난 8월 14일, P2P금융 법안이 정무위원회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라는 새로운 제도권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법제화의 가장 중요한 취지는 금융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P2P금융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입니다.

피플펀드는 그동안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자율규제안을 바탕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법제화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 있게, 더 많은 분께 더 나은 금융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금융(Fin)]

10만원? 이제 1만원으로 투자하세요!

최소 1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던 피플펀드. 이제는 모든 투자상품에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고객은 물론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도 더 다양한 상품에 조금 더 쉽게 투자하실 수 있도록 최소투자금액을 낮추었습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은 더 살리고, 같은 금액으로 더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더 갖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10만원으로 1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0개 상품에 나눠서 투자할 수 있겠죠?)

피플펀드는 이러한 장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이 더 자주,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선보이겠습니다.

[기술(Tech)]

앱App 업데이트: 상환스케쥴 확인

훌륭한 음식이 있더라도 알맞은 그릇에 담겨있지 않으면 맛있게 먹을 수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피플펀드는 계속 고민하며 간편 투자 앱App을 만들었고, 계속 수정/보완하며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필수 기능만 담백하게 담아 출시했던 간편 투자 앱App에 ‘상환스케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벤트 & 행사]

‘PYCON 2019’ 행사 참여 및 후원

지난 뉴스레터에서 알려드린대로, 국내 파이썬 개발자의 최대 행사인 ‘PYCON KOREA 2019’에 피플펀드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피플펀드의 CTO와 기술고문을 비롯한 여러 개발자가 세션 연사로 참여하여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고, 별도의 부스를 통해 피플펀드의 개발문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피플펀드는 제품의 초장기 코어 시스템 개발부터 은행을 비롯한 여타 금융플랫폼 등과의 연동 및 데이터 분석 전분야에 걸쳐 파이썬을 사용중이며 파이썬 생태계와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존금융업의 한계를 기술을 통해 뛰어넘는 진정한 기술금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