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러들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공학 학회 INFORMS 연례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피플펀드가 최근 공개한 국내 최초의 대출승인전략 자동화 알고리즘, AGOS를 소개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새로운 알고리즘 AGOS의 성능부터 석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어 온 인사이트까지, 피플펀드 연구원들의 학회 방문기를 들려드립니다.

업계 선두 피플펀드, 언뜻 단순해 보이는 이 말 속에 우리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시간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업계 1위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차별적인 경쟁력은 어디로부터 왔을까요? 그래서, 이 경직된 금융 시장에 궁극적으로 일으키고 싶은 혁신은 대체 무엇일까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 욜로와 플렉스는 잊힌 지 오래입니다. 대신 한 푼이라도 덜 쓰고 소액이라도 꼼꼼히 모아 챙기는 ‘짠테크’ 문화가 퍼져 나가고 있는데요. 1년 365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수익을 모으고, 적은 진입비용으로 조금씩 투자습관도 기르는 MZ세대만의 짠테크를 살펴봤습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가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피플펀드를 “AI 신용평가기술을 바탕으로 서민들에게 합리적 금융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