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시리즈B 투자유치

전에 피플펀드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온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해드렸죠.

500스타트업뿐 아니라 데일리금융그룹과 카카오페이,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모루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이 함께한 123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는 분기뿐 아니라 작년 한 해 동안 손꼽히는 기쁜 소식입니다. (누적투자유치 총 187억 원)

투자에 참여한 데일리금융그룹 신승현 대표는 “P2P금융은 빠른 속도로 대체투자 및 여신 시장에 침투하고 있어 잠재력이 큰 금융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가운데 피플펀드는 제1금융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도권 기반이 강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개인신용대출 및 부동산, 구조화 금융, 기관투자유치 등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에 투자상품 제공

지난 11월, 카카오페이에 피플펀드의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한 달 만에 약 127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선보인 투자 상품들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소액 투자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투자 서비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의 장점, 자산 규모가 작아 투자가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소액 투자를 통한 재테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액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죠.

뜨거운 감자 ‘트렌치’와 법제화

피플펀드의 ‘트렌치’ 상품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하반기 주요 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이죠.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1) 해당 상품과 관련하여 제기된 이중담보 위험성에 대하여 2) 피플펀드는 상품 운영 현황을 포함한 사실관계를 매우 분명하고 자세하게 밝힘으로써 3) 제기된 문제는 사전에 모두 해결된 것은 물론 꾸준한 상품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현재는 안정성이 더욱 강화된 점을 알린 일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이와 관련하여 함께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 바로 ‘법제화’입니다. 투자자 보호뿐 아니라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P2P금융의 법제화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전부터 관련된 여러 법안이 발의됐지만 오랫동안 국회에 계류된 상태였죠.

지난 11월에 열린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는 “협회 차원에서 3년간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달라 제언했고, 이에 화답하듯 놀라운 속도로 바뀌고 있다. 금융혁신지원특별법도 곧 입법이 될 거라 보고 있다.”며 핀테크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와 대응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오늘자 기사에 따르면 P2P금융 법제화가 정말 눈앞에 있는 듯합니다. 부디 새해에는 P2P금융이 법제화와 함께 더 성숙된 모습으로 단단하게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피플펀드론’ 기간 및 한도 확대

피플펀드 신용대출상품 ‘피플펀드론’은 전북은행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국내 유일의 제1금융권(은행) P2P전용 대출 상품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 뿐 아니라 신용등급에 유리하다는 상품의 특장점을 통해 이미 많은 중신용자들의 대출 대안으로 떠올랐고, 작년 초에는 개인신용평가모형을 재구축하여 심사효율을 크게 개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최장 대출 기간(기존 48개월, 현재 최대 60개월)과 대출 한도(기존 3천만원, 현재 5천만원)는 확대하고, 최저금리(기존 4.94%, 현재 3.5%)는 인하하여 대출 접근성과 편리성을 다시 한 번 높였습니다.


2018년 4분기 주요 언론 보도

피플펀드, 데일리금융그룹 등 6개사로부터 123억 규모 투자유치
페이와 손잡은 피플펀드 한달만에 127억 판매
피플펀드 “P2P대출 이중담보 문제, 이미 해결했다”
피플펀드 트렌치 상품의 위험성에 대한 공식 입장 및 운영 내역 공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2018 핀테크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P2P 대출 법제화 눈앞…믿을만한 투자처 될까
P2P방식으로 받는 1금융권 은행 대출 ‘피플펀드론’, 중금리신용대출 기간/한도 확대

상기 내용은  2019년 1월 22일에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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