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투자액 2천억원 달성

지난 5월, 피플펀드가 누적투자액 2천억원을 달성했습니다.

17년 9월, 업계 최단기간 15개월 만에 1천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업계 최단 기록(23개월)입니다.

미국의 대표 P2P금융기업 렌딩클럽은 2억 달러(약 2,200억원) 모집까지 42개월이 걸렸다고 하니, 피플펀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30세대의 P2P투자

가상통화(암호화폐)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젊은 층의 P2P 투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수익 대비 안정성’을 그 이유로 꼽았죠.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젊은 층의 관심을 끄는 요소일 것 같습니다.

한국 핀테크, 중요한 3년

출범 초기 약 60개에서 237개로 회원사가 대폭 늘어난 핀테크산업협회. 김대윤 회장은 향후 3년이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융은 안전을 이유로 대형 기관 중심으로 커왔기 때문에 새로운 혁신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빠르게 성장한 핀테크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우리보다 핀테크 산업이 앞선 미국, 영국에서는 P2P금융이 이미 더 큰 개념으로 확장되었는데, 한국 P2P금융 역시 중요한 시기를 잘 지나며 더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2018년 2분기 주요 언론 보도

– P2P금융 피플펀드, 누적 투자액 2000억 달성
– ‘가즈아’ 대신 ‘P2P 투자’로 눈돌린 2030세대
– “금융업계 국경 사라진다…국내 핀테크 기초체력 키워야”
–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공신력있는 핀테크 데이터 허브 구축할 것”
– [금융권 손 뻗는 P2P③]해외P2P는 ‘경제주체 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