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세금을 왜 이리 많이 떼냐?

P2P투자를 하는 이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높은 세율입니다. 현재 P2P투자를 통한 수익은 *비영업대금의 이익으로 분류되어 무려 27.5%를 세금으로 내야 하죠. (예를 들어, 세전 수익이 100이라면 세후 실수익은 73정도.)

*금융업자가 아닌 거주자의 금전 대여로 인한 이익.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그래도 내년(2020년)에는 예금 및 펀드의 이자 소득세율과 같은 수준(15.4%)으로 세율이 인하된다고 하니까,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기대됩니다.

그런데 내년까지 기다리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세금을 줄일 방법이 있다면?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다르다?

피플펀드의 각 상품페이지에는 계산기가 있습니다. 투자하기 전에 미리 투자 수익을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죠. 계산기를 열심히 돌려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텐데, 투자금액별로 실제 적용 세율이 다릅니다.

임의의 아파트 담보 상품을 예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8%/10개월)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바로, 세금을 계산하는 방법 때문입니다.


‘원단위 절사’ 세금 계산법

투자 수익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세금(소득세&지방세)은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1. 소득세 = (수익 * 0.25)의 원단위 절사
2. 주민세 = (소득세 * 0.1)의 원단위 절사

여기서 핵심은 ‘원단위 절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10원 미만의 세금은 잘라버리는거죠.

계산기 밑에 있는 상환스케줄을 클릭하여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원단위 절사가 없다면, 66원에 대한 소득세는 16.5원, 주민세는 1.6원이 되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원단위 절사로 인해 소득세는 10원, 주민세는 0원으로 적용됩니다.

한편, 수익이 늘어나면 절사되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6,650원에 대한 소득세는 1662.5원에서 2.5원이 절사되어1,660원, 주민세는 166원에서 6원이 절사되어 160원이 됩니다.)


(1만원 x 100회) 수익 > (100만원 x 1회) 수익

‘10원도 안되는데,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조금 더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에서 비교한 상품과 동일한 상품에 ‘1만원씩 100번’ 투자할 때와 ‘100만원을 1번’ 투자할 때 수익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투자 총액이 같더라도 회차별 원단위 절사로 인하여 세전 이자수익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 다 1백만원을 투자했지만, 세금이 이만큼 차이 납니다. 세금이 줄어들면 당연히 실수익이 늘어나겠죠?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높이는 방법

요약하자면, 소액으로 더 많은 수의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아래 두 가지 이유로 좋습니다.

1. 투자 리스크가 분산된다.
2. 실질 수익이 늘어난다. (왜? ‘원단위 절사’ 세금 계산법 때문에!)

그럼 이제,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수익을 직접 비교해보세요 🙂


세금 줄이는 1만원 분산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