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nterview_ 전영호 (30, 케이블사 마케팅)


지역방송 케이블에서 근무하는 전영호입니다.

지금 다니는 곳이 첫 번째 회사고, 입사한 지는 5년 정도 됐어요. 해보고 싶은 일이기도 했고, 초봉도 높아서 지원했었죠. 일해보니까 적성에도 잘 맞고. 학부에서 컴퓨터를 전공했고 군대에서도 통신병을 했었거든요. 초반 6개월 정도는 조금 어려웠지만, 업무숙련도가 쌓이면서 금방 적응했어요.

지역 클라이언트를 관리하기도 하고 직접 나가서 영업도 해요. 저희 고객은 흔히 생각하는 개인가구도있지만, 대형사업장들도 많거든요. 예를 들면 한 곳에서 적게는 백 대, 많게는 몇천 대를 사용하는 숙박업소 같은 곳에 설치를 유치하여 개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도전적인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에 돈을 불리려면 조금 도전적인 투자를 해야되겠다 싶었죠. 특히 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공부하고 있어요. 뉴스에서만 봐도 서울 부동산에 투자한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고 하잖아요.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다른 투자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 단계예요.

기본적으로 펀드와 예적금을 갖고 있고,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에도 조금씩 투자하고 있어요. 또 최근에는 지인 사업에 직접 투자하기도 했죠. 비중으로 보면 사업에 투자한 것이 제일 크고, 그다음이 피플펀드를 비롯한 P2P투자예요.

역시 투자가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투자에 관심을 가진 후, 투자처를 찾아보다가 P2P투자를 처음 알게 됐어요. 그게 2015년이었는데 투자를 시작한 건 2017년이었어요. 처음 투자하는 사람들은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했고, 그중에서도 안정적인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서 조금 기다렸던 거죠.

제일 먼저 피플펀드에 투자했고 그 이후에 3개 회사를 추가로 이용하고 있어요.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접근성이죠. 굉장히 쉽고 편하잖아요. 상품에 관해서도 내용이 자세히 적혀있으니까 (개인신용상품이든 아파트담보상품이든지 한 번 알아 놓으면) 정보를 살펴보기도 쉽고요.

기본적으로 수익률이 은행에 비해 높고, 수익이 다달이 나온다는 것도 좋은 점이죠. 예적금의 경우엔 도중에 깨는 경우도 있고, 그럼 수익이 거의 없잖아요. 그러고보니 도중에 깰 수가 없다는 것도 (돈을 모으는 단계에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리스크를 더 확실히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

투자가 편한 반면, 투자 상품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저도 그랬는데, 수익률만 보잖아요. (수익률에 따른) 각 상품의 리스크를 조금 더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주변에 추천할 때 (리스크를) 분명하게 알려줘요. 예적금 어차피 2~3%밖에 안 되는데 그게 싫다면 해보라고 단,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다면 하라고 하죠.

제가 투자상품을 고르는 기준은 연체율이 낮고 누적 취급액이 높은 순이에요. 예를 들어서 ‘개인신용 분산투자(선순위)’나 ‘이커머스 선정산’ 같은 것들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훨씬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서 반복 투자하고 있어요.

벌려고 할 때, 더 벌자.

마흔까지만 일하고 그 이후엔 투자수익으로 살고 싶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자금이 모이면, 조금 더 리스크가 있더라도 그만큼 수익도 큰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최근에는 주말을 이용해서 부동산 경매를 배우고 있어요. 조금씩 제가 관리하지 않아도 자산이 알아서 굴러가도록 만들고, 최종적으로는 서울에 아파트를 사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총 투자 원금: 40,950,000 원
총 투자 횟수: 57 회
예상 총 수익 (세후): 977,457 원


자산을 키우는 투자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