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에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피플펀드 금융상품이 금융법률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 ‘올해의 딜’에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최초입니다.  

Q. IFLR ‘올해의 딜’, 그게 뭔가요? 

금융법률 분야의 글로벌 최고 권위지인 IFLR이 매년 주최하는 아태지역 어워즈는 자산 유동화, 자본발행, M&A,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6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례를 ‘올해의 딜’로 선정합니다. 

IFLR의 ‘올해의 딜’은 아태 지역에서 이뤄진 다양한 금융 사례에 대해 수개월간 연구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 위원회의 신중한 검토를 거쳐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대 수상명단에는 세계 3대 사모펀드 운용사로 잘 알려진 콜버그크래비츠로버츠(KKR)와 블랙스톤 등이 참여한 대형 딜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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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플펀드가 IFLR ‘올해의 딜’에 선정된 이유는?

IFLR가 올해의 딜로 선정한 투자 상품은 피플펀드의 ‘100+ 분산투자’입니다. IFLR은 피플펀드의 ‘100+ 분산투자’가 글로벌 금융기관의 대형 투자를 유치한 최초의 사례이자, 거래 구조 면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추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00+ 분산투자는 국내 P2P 업체가 취급한 개인신용대출 채권과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유동화한 상품으로, 글로벌 운용사인 CLSA 캐피탈 파트너스가 참여했습니다. 

CLSA 캐피탈 파트너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사모부채펀드인 Lending Ark Asia Secured Private Debt Fund (“렌딩아크펀드”)를 통해 2019년 5월 피플펀드에 총 3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렇듯 피플펀드가 깐깐한 기관투자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던 배경 중 하나로 은행통합형 P2P 금융모델을 꼽을 수 있습니다. 피플펀드는 P2P 금융 시스템 구축이 사업 초기부터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 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보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피플펀드-전북은행 간 은행통합형 금융모델 구축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습니다. 

이 모델은 은행-핀테크 기업 간 긴밀한 공조 사례로 지난 2016년 6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기존 금융규제 안에서 유연하게 은행의 부수업무로 포함하고,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협업을 인정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승인을 해주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피플펀드가 은행과의 협업을 고집한 이유는?

Q. 피플펀드의 IFLR 수상, 어떤 의미일까요?

피플펀드와 CLSA 캐피탈 파트너스와의 파트너십은 보수적인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이 인정받은 첫 번째 파트너십 사례라는 점에서 핀테크 산업 차원의 의미를 갖습니다. 

피플펀드에게도 이번 수상은 자사의 구조화 역량을 금융법률 업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대형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취급액 등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상품구조 및 위험관리 고도화 등 질적인 성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IFLR은 금융법률 자문 실적 평가에서 글로벌 금융권과 로펌들 사이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전문지인 만큼, 특히 복잡성이 높은 구조화 상품 부문에서 기존 금융기관을 제치고 핀테크 기반 금융상품이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꼽힙니다.   

피플펀드가 이렇게 성장하는데 함께 해주시는 많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피플펀드는 검증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금융기관들과 신뢰할 수 있는 투자 및 대출 상품을 만들어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IFLR 선정 ‘올해의 딜’에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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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2020년 5월 12일에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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