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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말을 보내는 유연한 방법

2019년 January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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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말을 보내는 유연한 방법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2019년 1월 2일, 새해 첫 아침을 맞아 피플펀드 팀원들이 나눈 인사말 중에 귀에 띄었던(?) 문장입니다. ‘작년에 만나고 올해 만나니 1년 만’이라는 싱거운 뜻이 아니고, 실제로 2주 혹은 길게는 3주 만에 만난 팀원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연말 동안 피플펀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연말에도 일은 많다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쉴 틈이 없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모든 것이 문제없이 돌아가야 하고, 연말이라 하더라도 예외일 수는 없겠죠.

하지만 동시에 연말은 모든 이들이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기간이기도 합니다.

개인과 조직의 신뢰

요즘은 공간에 제약이 없이 일하는 곳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회사가 같은 방식으로 근무하는 것은 어렵죠. 효율을 위해 시작한 방법이 오히려 비효율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잠깐이라도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의 튼튼한 신뢰가 빠질 수 없습니다.

프로의 자질: 책임감

피플펀드의 팀원들은 공식적인 휴가를 떠나더라도 각자의 부재로 인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합니다. 또한 정말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모두들 언제 어디서라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개인 그리고 팀, 전체 조직 간 신뢰의 바탕에는 이렇게 모두의 책임감이 있습니다.

연말, 유연근무기간

피플펀드는 재작년 매우 성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지난 연말에도 유연근무기간을 가졌습니다. 원칙은 아주 간단하고, 준비와 실행은 철저했습니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열흘동안 우리의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는 원칙 하에 전직원이 공간에 제약없이 일했습니다. 또한 사무실에 나오더라도 다소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했죠.

부드럽지만 강하게

유연근무기간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각 개인과 팀은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해당 기간동안 필요한 업무 내용과 예상되는 이슈를 평소보다 더 상세하게 공유하고, 요일 별 각 팀원 들의 업무공간 역시 미리 확인했죠. 또한 유연근무기간은 휴가가 아니기 때문에 업무가 불가능한 개인일정이 있는 사람은 개인연차를 통해 더 여유로운 연말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유연하게

지난 2년 동안, 피플펀드는 두 차례 ‘유연근무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냈습니다. 아직 완벽한 제도로 자리잡진 않았지만, 더 두터워진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유연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피플펀드는 그 유연한 연말을 함께 보낼 책임감있는 프로를 찾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