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우 피플펀드 CRO가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정승우 피플펀드 CRO “우수한 CSS, 도전적 AI 개발 환경에서 나와”> 기사에서 정 이사는 피플펀드 기술조직의 강점을 소개하고, 최근 공개한 신용평가전략 최적화 알고리즘 ‘아고스(AGOS)’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승우 피플펀드 데이터전략총괄이사(CRO)는 피플펀드의 기술 조직에 대해 “피플펀드는 타기팅하는 집단이나 앞으로의 시장 상황, 전략 방향성에 맞는 신용평가모델(CSS)을 ‘매달’ 업데이트하고 언제든지 반영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통 신용평가사(CB)나 금융사가 컨설턴트들의 도제식 방식으로 모델링을 전수해 왔다면, 피플펀드는 대시보드에서 공개적으로 퍼포먼스를 경쟁하는 ‘챔피언-챌린저 전략(Champion/Challenger Strategy)’을 쓰고 있다는 것인데요. 정 이사는 “이 방식을 통해 컨설턴트의 모델보다 성능이 좋은 모델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피플펀드는 최근 신용평가전략 자동 최적화 알고리즘 ‘아고스(AGOS, Automatically Generated Optimal Strategy)’를 공개했습니다. 아고스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해 1800여종 변수를 탐색·조합하고, 시장 상황과 사업 목표에 따른 최적의 승인전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이에 대해 정 이사는 “전략에 필요한 수십 가지 변수 중 사람을 대신해 유의미한 변수를 찾아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현재 AI 알고리즘 아고스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능 검증 결과 AGOS는 기존 승인전략 대비 동일 불량률에서 승인률은 123%로 끌어올리고 불량률은 75%로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승우 이사는 주기적인 CSS 고도화 필요성에 대해 “대출비교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판이 뒤집혔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람이 플랫폼에서 40여개 업체에 동시에 조회를 하기 때문에 쌓이는 데이터가 동일해졌고, 기존에 존재하던 ‘우리 회사만의 고객’이라는 개념이 무용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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