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디지털데일리에 피플펀드 강민승 CTO와 한섬기 핀테크엔지니어링 그룹장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온투업 등록한 피플펀드, “99% 퍼블릭 클라우드로 운영…코어뱅킹 구축도 추진> 기사에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등록된 피플펀드의 IT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서 강민승 CTO와 한섬기 그룹장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코어뱅킹 등 피플펀드의 IT 시스템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꾸준한 IT 시스템 투자 및 확보
피플펀드는 2016년 은행연동형 개인신용대출상품 출시를 위해 시중은행에 요구되는 시스템 요건을 갖추었다. 서비스 런칭 때부터 금융사에 준하는 IT시스템 및 보안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이번 온투금융 등록 심사 시 IT제반요건에 대한 준비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또, 피플펀드는 2015년부터 AWS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현재 피플펀드는 코어까지 99%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IT인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피플펀드의 145명 전 직원 중 데이터 관련 인력은 70명, 그 중 IT시스템 기술 인력은 44명이다. 이를 통해 회사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되는 기술들을 직접 개발, 실시간 고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향후 회사 주요 과제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며, 그에 따른 IT시스템을 3개월 내에 갖출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회사 보안에 관한 국가 인증 제도인 ISMS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 등 IT 서비스 고도화
피플펀드는 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피플펀드는 온투금융사 중 유일하게 웹뿐만 아닌 자사 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3분기에는 기존 투자 서비스에 더불어 대출 서비스까지도 가능한 완전한 피플펀드 앱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AI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AI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AI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AI 기술을 이용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비롯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플펀드 백엔드에서는 ‘코어 뱅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플펀드 입장에서는 단순한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상품 출시가 가능해지는 등 운영 비용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는 실시간 정산의 안정성과 속도 강화를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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