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가 CNBC ‘Squawk Box’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 여신 시장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최초 등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대윤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한국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 1호 등록은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던 금융소비자들과 핀테크 기업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CNBC에서는 신규 인터넷 뱅크 인가 및 온투금융 최초 등록의 의미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는데요, 이에 김대윤 대표는 이번 온투금융 3사 등록 결정의 배경과 의미와 향후 규제 리스크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영상과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 세계의 투자자들을 주요 시청자 대상으로 하는 <Squawk Box> 인터뷰에서는 ▲과거 국내 P2P금융 업계의 사기와 높은 연체율 이슈를 언급하며 한국 금융당국의 이번 온투금융 3사 등록 결정의 배경과 의미, ▲중·저신용자들의 높은 연체율에 대한 온투금융사의 리스크 관리 기술, ▲한국 규제당국으로부터의 향후 규제 리스크,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소비자 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보안 이슈 등 실제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이에 김대윤 대표는 “한국의 금융당국은 중국과 달리, P2P금융 단독 규제안을 제정했고 바로 오늘 소비자 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P2P업체 3곳을 최초 등록시킴으로써 온투금융업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 것”이라며 온투금융 등록의 의미를 설명하고 “피플펀드는 기존 금융사들이 사용하지 않았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보안의 이슈를 최소화하면서도 중 · 저신용자들의 신용점수를 실효성 있게 제고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또,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연체율 관리를 철저히 해 한국의 80조 비은행권 시장을 보다 건강하게 바꿀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디지털 여신시장을 언급하는 한편, 피플펀드는 한국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최초 등록을 완료했으며, AI와 머신러닝 기술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은행권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대출을 제공하고, 3분기에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CNBC <Squawk Box>와의 김대윤 대표 인터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CNB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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