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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난 줄 알았는데, 결국은 방향을 틀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6개월 만에 다시 함께하게 된 Android 개발자 영회님을 모시고 이직과 재입사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왜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어떤 고난과 역경에 부딪혀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개발자’를 꿈꾼다는 백엔드 개발자 상진님에게 그가 일의 의미를 찾아낸 과정에 대해 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기 전의 마음은 땅에 심어져 있는 하나의 씨앗에 지나지 않습니다. 씨앗을 정성껏 돌보고, 물을 주고, 햇빛을 쬐게 하는 것처럼, 마음도 잘 가꿔 상대에게 전달해야지만 비로소 아름다운 꽃을 필 수 있지요. 이날, 피플러들은 여러 꽃을 피워내는 시간을 가졌다는데요.

많은 경우 우리는 ‘나를 진정으로 알아봐 주는 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빛, 그걸 알아보는 리더와의 만남. 진정한 성장을 향한 시작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알아보아진 사람’에서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파이낸셜서비스그룹 대출팀 팀장 보철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삶의 경험은 생각의 방식을 만듭니다.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온 사람들과의 만남은 고정돼 있던 사고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이런 충돌은 우리가 아는 세상을 넓히고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전혀 다른 세상들의 만남, ‘인커전(incursion)’을 위해 구글의 PM들이 피플펀드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