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어떤 고난과 역경에 부딪혀도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개발자’를 꿈꾼다는 백엔드 개발자 상진님에게 그가 일의 의미를 찾아낸 과정에 대해 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기 전의 마음은 땅에 심어져 있는 하나의 씨앗에 지나지 않습니다. 씨앗을 정성껏 돌보고, 물을 주고, 햇빛을 쬐게 하는 것처럼, 마음도 잘 가꿔 상대에게 전달해야지만 비로소 아름다운 꽃을 필 수 있지요. 이날, 피플러들은 여러 꽃을 피워내는 시간을 가졌다는데요.
“기술을 활용해 금융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 어려운 문제이기에 아무나 풀 수 없고, 아무나 풀 수 없는 문제이기에 값진 도전이라 말하는 피플펀드 최고기술경영자(CTO) 강민승님을 만났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나를 진정으로 알아봐 주는 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빛, 그걸 알아보는 리더와의 만남. 진정한 성장을 향한 시작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알아보아진 사람’에서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 파이낸셜서비스그룹 대출팀 팀장 보철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창의성은 제약을 사랑한다’고 하죠. 금융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려는 도전은 규제와의 씨름을 통해 섬세하고 단단하게 성장해 갑니다. 피플펀드의 CLO이자 준법감시인인 민주님에게, 세상에 없던 ‘온투금융 컴플라이언스’를 만들어가는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소망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걸 실현해내는 과정은 치열할 수밖에 없죠. 능력도, 노력도, 그 일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환경도 필요합니다. 그 어려운 일을 피플펀드에서 해내고 있는, 데이터분석가 정은애님을 만났습니다.
삶의 경험은 생각의 방식을 만듭니다.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온 사람들과의 만남은 고정돼 있던 사고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이런 충돌은 우리가 아는 세상을 넓히고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전혀 다른 세상들의 만남, ‘인커전(incursion)’을 위해 구글의 PM들이 피플펀드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