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글로벌 핀테크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지만, 아쉽게도 한국 핀테크의 성장 속도는 다소 더딥니다. 한국 핀테크업계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더 쉽고 간편한 서비스에 열중하는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서, 우리는 금융의 본질적인 진화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로 비은행권을 뒤흔들기에 충분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검증 받았습니다. 피플펀드라는 회사, 궁금하신가요?
2021년, 포용금융의 정책 기조 아래 중금리 대출은 양적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주목해야 할 것은 질적 성장입니다. 중금리 대출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선 ‘평가 능력’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2021년 6월 피플펀드가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플펀드의 개인신용대출은 기존 은행통합형 P2P 대출이 아닌 ‘온라인투자연계대출로 실행됩니다.
중금리 신용대출 공급의 열쇠는 중신용자의 상환 능력(실제 리스크)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데이터와 심사평가 기술을 갖춘 핀테크 기업, 피플펀드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열쇠는 ‘데이터’와 ‘신용평가 능력’입니다. 중금리 신용대출의 리스크는 결국 중신용자의 상환능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불확실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핀테크 사례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