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

본 콘텐츠는 2월 20일에 발행한 콘텐츠로, 당시에는 대출 정보 공유가 3월에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금융당국은 3월 중에 실행 예정이었던 대부업체 대출 정보 공유를 5월 하순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두 달 가량 늦춰진 이유는 대부업체 대출 차주를 위한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금융당국, 대부업 대출정보 공유 5월부터 시행 가닥


3월부터 대부대출 내역이 전 금융권에 공유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금융 소비자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봅니다.

대부 대출은 기록이 남지 않는 대출이었다?

기존에 대부 업체는 은행의 대출 내역을 열람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은행은 대부업의 대출 내역을 열람할 수 없는 구조 였습니다. 대부 대출 내역은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만 공유될 뿐이었죠.  

따라서 대부 대출은 은행 대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대부대출이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일부 소비자는 2금융권 대신 대부 대출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 대출을 이용해 대출 기록을 남기지 않는 방식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3월 26일부터 대부 대출 내역이 은행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에 공개 되기 때문이죠.

3월 26일부터 금융권도 대부업 대출 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3월 26일부터 금융권도 대부업 대출 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대부 대출 내역 공개, 대출한도와 신용평가에 악영향

이제 은행이 대부대출 내역을 공유 받는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금융 소비자가 가장 주목해야 변화는 대부 대출 내역이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에 반영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대부 대출 내역은 은행이나 2금융권 대출의 가능 여부나 한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대부 대출 내역이 신용평가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 대출 사용으로 인한 하락폭이 저축은행 대출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은행에 정확한 내역이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 대부 대출 내역이 은행에 공유되면, 3금융권인 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은 2금융권 대출보다 은행의 심사 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현행 업권별 대출 발생시 개인신용평가 등급 하락폭

대부대출자는 반드시 상위 금융기관을 통한 대환대출 필수

만약 여러분이 기존에 대부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위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으로 대환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출을 알아보는 순서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가급적이면 은행 대출로 대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피플펀드론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피플펀드는 1금융권 협력은행인 전북은행과 공동으로 구축한 은행 통합 시스템을 통해 P2P 대출을 진행합니다. 이로 인해 피플펀드론은 P2P 대출이지만, 1금융권 대출로 기록됩니다. 신용평가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죠.

대출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힙니다. 피플펀드의 평균 대출금리는 10.61%로 카드사(15.4%)나 캐피털사(17.6%) 보다 낮죠.

이처럼 중금리 이점이나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 등을 고려한다면, 피플펀드를 은행의 대안으로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플펀드와 2금융권 평균 금리 비교

꼭 피플펀드론이 아니더라도, 상위 금융기관의,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대환 하기를 권장합니다.

대부 대출, 잠깐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반면, 이자 부담도 높을 뿐만 아니라 금융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번거롭고 어렵더라도 조금 더 꼼꼼하고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