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인한 피플러들의 연착륙을 위해 피플펀드는 New Joiner Training(이하 NJ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 피플러들은 NJT에서 회사를 이끌어 온 리더(CEO 대윤님, CSO 수환님, COO 명관님)들과 함께 피플펀드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그리고 우리의 미션 실현을 위해 각 구성원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알아가게 됩니다. NJT는 입사 동기이기도 한 새로운 동료들과 마주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NJT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에디터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09:30 새로운 피플러, 서로를 알아가기

ft. HR 현명님

NJT의 첫 순서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뉴피플러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단어와 #문장들을 퀴즈로 맞추면서 서로에 대한 이미지를 파악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서 일까요? 피플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새로 만난 동료들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적극성을 보여준 디자인 팀 지혜님은 직장인의 필수품(?) 1캔용 USB 냉장고를 획득했습니다. 지혜님이 냉장고 안에 무엇을 채울지 궁금해집니다. 또 다른 직장인의 필수품 풋레스트를 획득한 소비자금융그룹 용현님. 발이 편한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NJT에서는 부서,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해 조가 편성됐고, 뉴 피플러들은 서로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10:00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 피플펀드가 걸어온 길

ft. CEO 대윤님

최초의 피플러이자 피플펀드의 CEO인 대윤님은 뉴 피플러들에게 피플펀드의 시작과 걸어온 길,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대윤님은 피플펀드를 창업하기 전, 베인앤컴퍼니 근무 후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심사역을 거쳤습니다. 그때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는 창업팀들을 보며 ‘창업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대한민국에 심각한 금리단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피플펀드는 주요한 전략 결정 순간마다 철저하게 미션을 따르려 했습니다. 당장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빠른 길이 있어도 그 길이 원칙을 따르는 길이 아니라면 가지 않았습니다. 대윤님의 말을 빌리자면 피플펀드가 ‘보통보다 못한 금융’을 제공할 수는 없었거든요.

일례로 대한민국 P2P 업권 최초로, 또 현재까지도 유일한 은행통합형 모델을 구축하기까지의 고군분투, 상환 능력에 대해 평가절하돼 있던 중저신용층 개인들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 것, 소비자금융 중심으로 방향을 재편한 것도 모두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의 원칙을 따른 결정이었습니다.

좋은 답을 찾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의사 결정에는 답이 무엇이냐보다 기준이 더 중요하고, 그 기준은 우리가 삶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철학과 가치관입니다. 피플펀드에는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이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저와 여러분은 모두 그 기준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12:30 함께 친해지는 시간! 랜덤 런치 버디

어색함을 녹인 아이스 브레이킹, 뜨거운 창업자의 열정을 공유한 오전시간을 지나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NJT에서는 피플펀드의 문화 프로그램인 랜덤런치버디를 진행했어요.

선릉을 잘 아는 Fintech 그룹 재영님의 추천으로 인기 TV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나온 중식집 히라이에 방문했어요. 최고의 픽이었습니다.

식사 후 회사 옥상에서 커피챗을 나누었습니다. 모처럼 맑은 날이었네요! 마케팅 팀 동현님은 10시에 잠들고 5시에 기상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다고 해요. 남은 시간 서로의 일상과 취향을 공유하며 랜덤런치버디를 마쳤어요.

14:00 ‘신뢰의 벽돌’을 쌓는 사업 전략과 구조

ft. CSO 수환님

즐거운 랜런버가 끝나고, CSO 수환님이 진행한 회사의 사업과 전략을 익히는 세션이 시작됐습니다. 피플펀드 이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의 최연소 상무를 역임한 수환님은 우리가 진출한 시장과 경영 전략의 큰 기조를 소개한 뒤, 앞선 내용들이 마케팅/ 개발/ 연구 등 각 부문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의 이익 구조와 구체적인 수치까지 공개해 ‘회사가 이렇게까지 투명하구나!’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피플펀드 경쟁력의 원천, 회사가 사용하는 지표의 의미(‘피플펀드가 공시하는 손실률이 왜 연체율보다 중요한 지표인지’ 등)들을 짚어보며, 우리 각자의 역할이 회사의 전략 방향에서 어떤 과정에 포함되고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머리 속으로 그려봤습니다.

수환님은 무엇보다도 ‘금융 회사로서의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에는 유행과 사이클이 있고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있지만, 금융 산업에서는 단기에 폭발적인 성장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견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지향하는 빠른 고성장보다 금융의 본질에 충실하려는 회사의 철학이 느껴졌습니다.

금융 산업에서는 오랜 시간을 두고 하나씩 벽돌을 쌓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신뢰는 우리의 힘이 됩니다. 그 노력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에요. 신뢰 자산은 강력한 진입장벽이, 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일입니다.

15:30 온투금융사, 임직원이 꼭 함양해야 할 윤리의식과 책임감

ft. 법무 그룹 수석팀장 수정님

종합일간지 경제/금융 기자를 거쳐 변호사가 된 법무 그룹의 수정님은 법무 그룹의 수석팀장으로서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토대로 윤리 강령과 내부통제 기준을 명료하게 설명했습니다.

윤리의식 함양과 내부 통제 기준 준수가 왜 중요할까요? 피플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다루는 금융사의 구성원이기 때문입니다. 피플러는 높은 기준의 윤리 의식을 가지고 엄격한 내부통제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권 금융사 임직원의 당연한 책임입니다.

법무 그룹에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업무에서 조금이라도 법률상 문제 소지가 될 것 같다면, 그 밖의 궁금함이 있다면 언제든 법무 그룹에 문의하세요

열정적인 피플러들의 질문도 많았습니다. 금융 산업의 특성상 피플러의 업무에서 법률적 해석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저축은행을 거쳐 피플펀드에 조인한 개인신용대출 사업팀 민정님의 질문이 두드러졌습니다.

Q. 피플펀드 직원은 피플펀드에 투자해도 괜찮은가요?

(수정) 원칙적으로는 안됩니다. 운용환경 테스트 등 업무상 꼭 필요한 경우에는 법무그룹에 신고하고, 미리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Q. 정부 기관이 영장없이 이용자의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정) 제공해서는 안됩니다. 피플펀드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한 요청을 받으면 법무 그룹과 반드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질문자에게 주는 스타벅스카드를 2장이나 받은 민정님에게 법무 그룹의 세션을 마친 소감을 물어봤어요.

제도권 온투업 금융회사 임직원이 갖춰야하는 윤리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실제 업무와 밀접한 법률 내용도 쉽게 설명해주셨고요. 앞으로도 일하면서 법률적으로 궁금한 내용은 법무 그룹에 꼭 물어보려고 해요!

소비자금융그룹 개인신용대출 사업팀 전민정님

17: 00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조직과 문화

ft. COO 명관님

COO 명관님은 피플러가 만들어가는 ‘보통이 아닌 조직과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명관님은 베인앤컴퍼니와 교육 스타트업에서의 전략/HR 총괄을 거친 뒤, 피플펀드에 합류했습니다.

피플펀드에서라면 세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바꾸는 금융을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즐거움도 있으리라 생각했고요.

‘피플펀드 문화는 수평적, 의사결정은 수직적’이라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최종 의사 결정은 책임 리더에 의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피플펀드의 업무 방식입니다.

피플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인사평가제도인 Growth Review도 소개했습니다.

피플펀드 구성원들은 미션 실현을 위해 자신의 일에 몰입하지만,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플펀드는 평가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는 과거에 대한 평가보다 앞으로의 성장 방향에 집중하고자 하는 조직 철학에 기인합니다. 즉, 피플러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고 믿고, 각 구성원의 6개월 간의 성장과 성과를 보고 앞으로 6개월을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를 거쳐 소통하는 방식이 바로 피플펀드의 GR(Growth Review)입니다.

즐거움과 배움을 나누는 피플러들의 문화

마지막으로 피플펀드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함께 가꾸고 있습니다. 특히, 컬쳐커미티를 통해 즐거운 아이디어들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데요. 동료를 통해 배우는 피클(피플펀드클래스),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식사하는 랜런버(랜덤런치버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봄소풍 등이 진행됐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지나면 더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기대해봅니다.)

*컬쳐커미티 – 피플러에 의한, 피플러를 위한, 피플러의 문화 위원회


참여한 뉴 피플러에게 NJT란?

우리 부서 밖 업무가 어떻게 왜 이루어지는지 큰 그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피플펀드 조인은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케팅팀 동현님

피플펀드 초창기 멤버들에게서 창업가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가 하는 일의 목적과 의미를 더 잘 알게 됐어요

개인신용대출심사팀 지윤님

회사의 히스토리와 철학에 대해 알게 되고, 업무 이해도와 애정이 높아졌어요! 피플펀드에서의 나날이 기다려져요

디자인팀 지혜님

다음 NJT에는 어떤 선한 의지를 가진 인재가 참여하게 될까요? 피플펀드는 함께 세상을 바꿀, 새로운 피플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피플펀드에 합류하고 싶다면!

*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에서 테이블 간 충분한 거리를 두었습니다.